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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기괴함의 끝을 보여주겠다! 아리 에 이야~~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5. 04:15

   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 중 제게 가장 큰 여운을 남긴 작품이라면 저는 주저없이 아리 에스터 감독의 <유전>입니다. 그만큼 연출과 소재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 아리에스터 감독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공포영화로 돌아왔대요! 당일 리뷰 '미드소마'입니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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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개봉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경쟁 영화가 너무 쟁쟁해서 그런지 상영관이 몇 안 되더라고요. 따라서 신촌 메가박스까지 찾아왔어요! 영화관이 별로 없어서 자리가 많은 줄 알았는데 앞자리 빼고 다 예약해 놓았네요.아무래도 상영관이 없어서 전부 이쪽으로 오신 것 같아요. 마니아층이 확실한 것 같아요!


    개인적으로는 <유전> 때 느꼈던 충격과 공포는 아니지만 충분히 앨리 에스터 감독의 연출과 색조가 느껴지는 영화였고, 보고 난 뒤 별 볼일 없는 소견은 <유전>과 많이 닮았어요.<유전>이 공포의 소견이 더 강했다면 <미드소마>는 잔인함과 기괴함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. 그럼, 최근부터 "미드소마"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!


    <미드소마>는 실제로 스웨덴에서 매년 열리는 하지 행사를 의미한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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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 ​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공동체 마을은 90년에 한번 9일 동안 이 하고 축제를 진행하면 하고 ​ ​ 이곳으로 초청된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이 겪는 기괴한 일이 바로<미드 소마>의 예기 이프니다니다 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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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국판 곡성의 수식어가 딱 맞는 영화로 등장인물들은 치밀한 의도 속에 죽어갑니다. 그 과정을 아리 에스터 감독 특유의 독특한 연출로 표현했죠.하지만 제가 알리에스터 감독의 영화에 푹 빠진 것은 기괴한 연출과 함께 독특한 소재였어요. 사실 이번 미드소마에서 기대했던 것은 어떤 소재와 어떤 모티브가 작품에 숨어 있는가 하는 것이었어요.<유전> 정도는 아니지만, 특별히 모티브가 나쁘지 않은 소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. 다른 포스팅이 나빠서 리뷰를 아무리 찾아도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블로그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.그리고 제가 간단하게 <미드소마> 속 모티브가 나쁘지 않은 상징, 그리고 주목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!


    지금부터 다룰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.스포를 원치 않으신 분들은 빨리 진행해주세요! 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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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미드소마>는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실제 영화 속 배경은 스웨덴이며, 이 스웨덴은 북유럽에 속하는 대표적인 과인라에서 북유럽 신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. 영화 대사에서 호르가는 이제 존재를 섬기는 것으로 언급되었는데, 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최초의 거인이자 세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존재입니다. ​ ​ 또 9명의 희생, 90년에 한번 9개 열리는 축제 등 9의 숫자를 너무 많이 언급하는 데 ​ ​ 이도 북유럽 신화에서 가져온 설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. ​ ​ 북유럽 신화에는 9의 숫자가 너무 많이 나 와서 또 그 상징성이 강하다고 하네요. 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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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리고 작품 초반 주인공 대니의 집에는 거인을 죽이고 먹는 사람들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.이그림을계속보여주는데,이런연출도방책이었다고할수있겠죠.이곳에서 북유럽 신화 모티브를 좀 더 알기 쉽게 확인하기 위해<진격의 거인>이라는 작품을 내용하고자 합니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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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진격의 거인>도 이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입니다!​ ​ 북유럽 신화 모티브를 검색할 수 있는<진격의 거인>속의 요소는 ​ ​'이미르'라는 등장 인물, 9명의 거인 능력자, 거인 능력자를 먹는 sound로 계승되는 거인의 능력 등이 있습니다.어떻습니까?! <미드소머>의 설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?이런 점을 감안하면, 다양한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는 북유럽 신화, 그리고 다른 다양한 신화들을 공부하는 것도, 작품을 분석하고 리뷰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! 그 밖에도 북유럽 신화의 상징이 여럿 있겠지만 제가 확인한 것은 이 정도군요. 더 찾는 분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. 앞으로는 상징이 아닌 영화를 보고 놀란 것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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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첫째, 알리에스터 감독은 기괴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기괴한 작품을 만드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.기괴한 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하지제를 소재로 이런 영화를 기획한 것도 그렇고, 마을공동체라는 따뜻한 소견의 집단을 전통과 문화를 앞세운 위험 하나의 집단으로 변모시킨 것도 그렇습니다. 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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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역시 어떤 <유전>과 함께 인간의 자기 몸을 기괴하게 표현하는 것이 압권입니다. 이런 연출의 비결이 우리가 기존 공포영화에서 느꼈던 공포와는 다른 공포를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. 저는 그 점이 끌렸거든요


    이 영화는 알리에스터 감독의 연출이 흥미로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. 영화를 보는 내내 유전이 생각날 정도로 색이 강해요.하지만 공포영화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비춰집니다. 무서운 장면도 있었지만 공포영화라기보다는 고아영화라는 느낌이 더 들더라고요. 이렇게 해서 둘 다 맞지 않는 분들께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. 정확하게는 매니아층이 좋아할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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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개인적으로 작품속의 모티브나 소재에 관심이 많아서,,, 이 작품은 언젠가 연구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. 떡 섭취를 몇 개나 흘려서 제대로 회수하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.근친을 위해 태어난 기형아들 이 스토리도 그렇고, 하지만 이번에 전부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지금은 이렇게 마무리하려고 하면 전부 sound에 더 확실하고 자세한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다. 읽어줘서 고마워요!


  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하였습니다.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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